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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특징주] 데코앤이,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순손실 확대 정정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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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앤이가 하락세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순손실 확대 정정공시를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2시 2분 현재 데코앤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6원(21.73%) 하락한 598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코앤이는 지난 15일 지난해 잠정 실적으로 영업손실 97억6045만 원, 당기순손실 155억2302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21일 정정공시를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을 각각 97억8313만 원, 212억9312만 원으로 수정했다. 불과 일주일 만에 당기순손실이 기존 기재한 금액보다 약 57억7010만 원 늘어난 셈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브랜드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악화에 따른 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데코앤이의 감사보고서는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태다.

[이투데이/이민호 기자(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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