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영한 'V-Cut 여성 데님'은 목표 대비 200%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16일 판매한 'TNGTW 체크수트'도 목표 대비 150% 이상 호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선보인 '버버리', '알렉산더맥퀸 스카프'도 목표 대비 180% 이상 매출을 나타냈다.
신세계TV쇼핑은 기존 방송과 차별화한 기획이 고객을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했다.
'오늘은 뭐 입지' 코너는 방송 화면에서 정보 고지로 가려진 영역을 대폭 간소화했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트렌드, 스타일링 방법, 코디 등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S-STYLE'은 정예선 명품 전문 쇼호스트가 10년 이상 명품을 소개한 노하우로 상품 강점과 특징, 어울리는 코디 등을 소개하는 스토리가 큰 인기를 얻었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신세계TV쇼핑 패션 방송들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기존 TV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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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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