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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한국엡손, 2년 연속 국내 스캐너 시장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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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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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 국내 스캐너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한국엡손의 2017년 스캐너 시장점유율은 35%를 차지해 1위로 집계됐다. 2016년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조달청 판매 자료에 따르면 한국엡손은 2017년 공공조달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했다.

주력 제품은 자동 급지형 양면 고속스캐너 엡손 워크포스 'DS-530', 'DS-770'다. 일반 A4 문서를 포함, 최대 6미터(m)의 긴 문서, 신분증이나 각종 영수증 등 다양한 규격의 용지를 스캔 할 수 있다. 흐릿한 문자의 선명도를 높이거나 컬러 펜 낙서 제거, 문서 가장자리 및 펀치 구멍 그림자 제거가 가능한 고급 이미지 처리 기능도 탑재됐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사무용 스캐너로 업무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문가용 그래픽 디자인/포토 스캐너로 정교한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강화해 꾸준히 사랑 받는 1위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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