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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대전시, 해외바이어 20개국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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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가 다음달 26일 호텔 ICC에서 대전테크노파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18년 대전시 KSM(Korea Service Market) 종합 수출상담회'를 연다.

시는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대전 중소ㆍ벤처기업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기업 특성에 맞는 해외바이어와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 통역, 유관기관 합동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 20개국 40여개 업체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올해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orea Service Market 2018'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 대전 단독 개최시보다 양질의 바이어 섭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출상담회 참가 희망 신청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상담회 홈페이지(http://www.buykorea.org/hp/index.jsp?url=djksm)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정홍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대전은 대덕연구단지 등의 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이를 기반으로 생산한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이 매우 우수하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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