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날 긴급 AI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해 경기 평택과 양주, 충남 아산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원인을 분석하고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겨울 철새의 북상으로 AI 상시 발생국인 대만, 홍콩 및 중국 남부지역에서 서식하던 철새들이 우리나라를 경유하고 있어 기존의 방역강화 조치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가금농가에서 분뇨 반출 시 농장 소재 지자체에 신고해 소독 및 검사를 받은 후 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국 기자 usese@ajunews.com
김선국 usese@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