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기업은행, 스마트폰 전용 'i-ONE 직장인전세대출'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임초롱 기자 = IBK기업은행이 스마트폰만을 이용해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i-ONE 직장인전세대출’ 상품을 21일 출시했다.

모바일뱅킹 앱(APP) ‘i-ONE뱅크’에서 전세계약서를 촬영하고 전송만 하면 365일 24시간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와 금리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출에 필요한 서류도 스마트폰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대상은 현 직장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국민연급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인이다. 시세확인이 가능한 아파트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전세계약하고 임차보증금액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경우에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별 한도와 임차보증금액의 80%이내 중 적은 금액으로 은행권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중 한도가 가장 많은 최대 5억원이다. 한편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인 경우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대출금리의 0.1%포인트를 추가로 감면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주거마련과 금융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