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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철우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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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노컷뉴스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 (사진=자료사진)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허위 사실 유포로 피해를 봤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 의원은 최근 "자신을 근거없이 비방하는 내용이 찌라시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며 "이를 작성해 유포한 관련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서 이 의원은 "경상북도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자신을 음해, 비방해 선거에 악용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찌라시에서 제기한 씨름협회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이 자신을 경북도지사에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며 "허위사실이 찌라시 형태로 유포돼 경북도지사 선거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반드시 죄를 물을 것"이라고 강력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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