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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재건축 추진으로 잠실 아파트 벨트 강화, 잠실동 `우성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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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일대가 서울 주거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잠실동에는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잠실주공5단지로 이어지는 아파트 벨트가 형성돼있다. 여기에 아시아선추촌아파트와 우성아파트도 재건축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우성4차아파트는 1983년 9월 입주한 최고 15층, 7개동 총 555가구 규모이다. 삼성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1.14㎡ 105가구 ▲95.84㎡ 300가구▲115.83㎡ 150가구이다.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2009년 12월 추진위 구성 승인을 받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달에는 재건축 조합구성을 마쳤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지상 32층, 총 916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잠실 유수지공원과 연계한 공공 보행통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교육시설로는 도보 10분 거리에 잠전초, 아주초, 아주중 등이 있다. 고층 건물이 없어 조망이 좋고 탄천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올해 10월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 삼전사거리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 진·출입이 편리하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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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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