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은 서울소공동우체국이 최근 1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4건(5600만원)을 예방해 서울지방우정청 우수관서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종석 청장은 "앞으로 더욱 우체국 직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경찰관서와의 공조체계 및 홍보활동을 활성화 해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이촌동우체국에서도 직원들의 신속한 신고로 자녀납치 협박 사기범(전달책)을 현장에서 검거한 일도 있었다. 이를 통해 2000만원의 피해가 예방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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