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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KT·한국전력기술, ICT기반 에너지 융·복합 공동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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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에너지관리시스템 및 스마트발전소 공동개발 협력

세계파이낸스

KT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왼쪽)과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열린 `최첨단 ICT 기반 에너지 융·복합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와 한국전력기술이 21일 서울 광화문KT 사옥에서 '최첨단 ICT기반 에너지 융·복합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및 플랜트 설계를 주 업무로 하는 한국전력공사의 계열사다.

양사는 △에너지 융·복합 사업기회 발굴 △발전소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스마트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한국전력기술과 상호보완적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열병합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서 공동사업 개발을 통해 양사 사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함과 동시에 고객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양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력을 접목해 기술 혁신을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신산업 분야 진출 확대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KT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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