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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삼성물산, 부산 온천4구역 9242억원에 시공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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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부산 온천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9242억원어치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천4구역은 부산 동래구 금강로 145번길 25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상 35층 높이, 36개 동 4043가구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금정산과 인접한 단지 특성을 고려해 조경과 외관 디자인을 특화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이주·철거를 시작해 내년 12월쯤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약 2500가구다.

조선비즈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의 완공 후 예상 모습. /삼성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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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salm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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