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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메디톡스, `펠로우십 3기` 선발 KAIST 대학원생 5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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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왼쪽부터) 한용만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이호연 학생, 김현민 학생,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박소영 학생, 서린 학생, 권용민 학생, 최길주 KAIST 생명과학과장이 '메디톡스 펠로우십 3기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메디톡스]


메디톡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회사 사옥에서 '메디톡스 펠로우십 3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생 5명에게 모두 6000만원의 장학금을 줬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KAIST의 한용만 생명과학기술대학장와 최길주 생명과학과장, 메디톡스 펠로우십 3기로 선발된 이호연·김현민·박소영·서린·권용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정현호 대표는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은 한국 생명과학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메디톡스 펠로우십'이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 펠로우십은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된 장학기금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6년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10년간 모두 6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생명과학과 대학원 재학생 5명을 선정해 6000만원의 장학금을 주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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