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주시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오른 7061.27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1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밀렸던 런던증시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더 빨리 떨어졌다는 발표에 금리 인상 압박이 낮아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닥스30 지수는 0.74% 뛴 1만2307.33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57% 오른 5252.43을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50 지수 역시 3412.08로 거래를 마쳐 전일보다 0.51% 상승했다.
현재 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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