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자택서 세번째 제사
손자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도 참여했고 조카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도 함께했다.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현대그룹은 현 회장은 20일 오전에 그룹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경기 하남시 창우리에 있는 정 명예회장의 묘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범현대가 가족과 계열사 임직원들은 기일인 21일에 묘소를 찾을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등 일부 계열사 관계자들은 이미 묘소 방문을 마쳤다.
정 명예회장의 제사는 2015년까지 매년 기일을 하루 앞둔 3월 20일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이뤄지다 2016년부터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지내고 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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