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직원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을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따라서 등교 시간 조정(정상등교 시도)은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전에 문자로 알려주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등교 시간대 눈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각 학교별로 신속히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기상지청은 내일 아침 적설량을 3~10㎝로 예보, 눈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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