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중학생 합숙형 영어캠프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외국어교육원이 제1기 중학생 합숙형 영어체험캠프를 20일 운영했다.

합숙형 영어체험캠프는 관내(공주, 논산계룡, 부여, 청양, 홍성)중학교 2학년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합숙형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EEC(English Experience Center)시설 안의 Airport, Bank, Clinic, Pharmacy, Fast Food, Restaurant, Post Office, Hotel, Agency, Supermarket 등 총 10개의 다양한 체험 장소에서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교사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한다.

특히, 원어민 교사 7명과 함께하는 영어몰입수업(English Immersion Class)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영어 학습동기를 강화 살아있는 영어 표현 및 문화를 습득할 수 있다.

더욱이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영어권 국가 원어민 교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숙 원장은 "세계문화 일일캠프 등 여러 가지 학습자 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숙형 영어체험캠프는 충남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동안 총5회(347명) 진행으로 영어 의사소통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효섭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