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282억 들여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
체크인카운터 증설 등
총 282억원들여 내년 연말까지 추진되는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5596㎡)은 체크인카운터 증설(10개) 및 수하물 컨베이어 증설 등 여객편의 시설을 확충해 동ㆍ하절기 휴가철 시즌에 청주공항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항공사는 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항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계류장 확장 △주차빌딩 신축(1088면) △항공유 저장소 증축 등 스마트 공항 구연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한다.
항공사와 여행사 등 인센티브 지원, 충북도 등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중국에서 벗어난 다양한 국제노선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종명 청주지사장은 "대규모 공항시설 개선과 신규 국제선 유치 등 청주국제공항이 고객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주공항 300만 여객' 목표 달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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