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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안양시 시민공모 창작시 순회전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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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시 시민공모 창작시 순회전시 돌입.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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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2017년 인문글판 시민공모 작품 30점을 공공기관과 백화점 등 시민 발길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연중 순회전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를 읽으면서 삶의 여유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의 생각과 감성이 녹아있는 작품을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에 전시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인문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공모작은 먼저 오는 3월30일까지 안양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순차적으로 만안구청, 동안구청, 도서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및 시민이 참여하는 시의 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공기관 외에도 백화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곳에 전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인문글판 공모사업은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시민 및 지역작가의 재능기부 작품을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버스정류장에 게시하고 있다.

안양시는 희망과 따뜻한 감성 메시지를 담은 창작시를 연중 공모하고 있으며, 안양시 홈페이지나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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