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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제주도, 10년 만에 공무원 특별 승진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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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과 옵션 대상자 8명 최종 선발
대중교통과 김양순 주무관, 사무관 특진


파이낸셜뉴스

김양순 주무관


[제주=좌승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08년이후 10년 만에 공무원 특별승진을 단행했다.

제주도는 5급 이하 공무원 중 대중교통과 김양순 주무관(행정 6급)을 비롯해 업무추진 실적이 우수한 8명을 2018 성과옵션 대상자로 최종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양순 주무관은 그동안의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사무관으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김 주무관은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추진 업무와 제주 교통 혁신과제 총괄업무를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주문관은 6주간의 교육을 받은 뒤, 사무관 공석이 생길 경우 심사 없이 바로 사무관으로 승진하게 된다.

또 경제일자리정책과 양기호 주무관(직업상담 7급)과 생활환경과 강민석 주무관(환경7급)은 1호봉 승급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함께 청렴감찰관 김병훈 청렴감찰담당(행정5급), 디자인건축지적과 문창인 주무관(시설6급), 상하수도본부 이상효 주무관(시설6급), 자치경찰단 강태욱 자치경사, 노인장애인복지과 문원영 주무관(행정6급)은 각각 특별성과상여금을 받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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