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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경운대 '이음 프로그램' 선·후배 대화 통로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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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선·후배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대학생활과 취업진로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03.20 (사진=경운대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가 운영하는 '이음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운대는 선·후배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대학생활과 취업진로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음(E-UM)프로그램'은 학과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재학생 스스로가 멘토(고학년)와 멘티(저학년)를 편성해 대학생활 및 취업진로 문제 등에 대해 조언과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 중 각 학과별로 4~5명씩 조를 편성해 매주 조별활동계획에 따라 토론하며 즐거운 대학생활을 만들어간다.

경운대는 멘토링 이행실적에 따라 우수 멘토와 멘티 300여 명을 선발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음 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학생-졸업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인 '평생이음 프로젝트'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윤정오 학생처장은 "나 혼자보다는 우리가 모여 융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선·후배 간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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