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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통령 UAE 순방에 기업인 15명 동행… 경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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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업비리,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구성안,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18.03.15. amin2@newsis.com



LG·현대·삼성·GS 등 대기업 고위급 임원 동행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대통령 아랍에미레이트(UAE) 순방에 기업인 15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은 현지에서 민간 협력 등에 관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 아랍에미레이트 순방에 박진수(66) LG화학 부회장, 박동욱(56) 현대건설 사장, 윤부근(65) 삼성전자 부회장, 허용수(50) GS EPS 부사장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청와대에 대통령 베트남·UAE 순방에 동행할 기업인 명단을 제출했다. 청와대는 신원 조회 등을 거쳐 동행자를 확정했다.

베트남 등 순방에는 구자열(65) LS그룹 회장과 정용진(50) 신세계 부회장이 기업 총수급 동행자로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용만(63)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79)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영주(68)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61)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58) SK그룹 회장은 당초 경제사절단 물망에 올랐으나 개인 일정으로 인해 동행하지 않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경제 사절단은 소규모로 꾸려질 예정이었으나 15명 규모로 확대됐다고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대통령 베트남·UAE 순방길에서 배제됐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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