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해 현역이나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하는 광주시 청년들이 1년에 약 1만명 정도로 파악된다”며 “군 복무중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 후 후유 장애에 대한 보상이 국가보상금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이고, 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청년이나 복무중인 장병들과 가족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무상 상해보험 가입은 최소한의 안전망 구실을 할 것”이라면서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광주시 군 복무 청년대상 무상 상해보험 가입을 위해선 연간 3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예산이 많이 들지 않지만 광주 청년들에 대한 애정과 철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상 상해보험 가입은 민간보험회사와 보험체결을 통해 지원될 것”이라며 “군 복무중 사망시 3000만원, 상해로 인한 후유 장해시 3000만원 지급 등 보장계약에 따라 지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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