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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M+이슈] 윤상, 오늘(20일) 南 수석대표로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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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南 수석대표로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윤상이 오늘(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예술단 평양공연과 관련, 회의에 참석한다.

남한 예술단을 이끄는 윤상은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실무접촉 수석대표로 북측과 회의를 통해 공연 내용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과거 활동하던 유명 트로트 가수부터 아이돌까지 총망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앞서 조용필, 이선희, 이미자, 김연자 등을 비롯해 윤도현, 백지영 등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가수 보아 역시 출연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공연 날짜나 장소, 세부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남한 예술단 공연은 지난 5~6일 대북 특사 방문 때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가 이뤄지면서 성사됐다.

과연 이선희, 조용필 등이 남북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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