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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윤두준, 위기 속 더욱 굳건해진 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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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소현 윤두준=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이 가족사 공개로 힘든 윤두준을 곁을 지키며 사랑을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15회에서는 송그림(김소현 분)이 지수호(윤두준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우지우 이야기를 고백헀다. 지수호는 우지우가 자신 때문에 죽은 친구였고, 지우 역시 송그림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지수호는 우지우의 부탁을 받고 송그림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했지만 자신 역시 송그림을 좋아했기에 편지를 주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송그림은 그런 지수호를 이해했고, 송그림은 지수호의 생일을 축하하며 밤을 함께 보냈다.

이후 송그림은 지수호를 위해 생일 미역국 차렸고 조촐한 생일 파티를 했다. 지수호는 과거 우지우가 송그림에게 전해달라 했던 편지를 건넸고 송그림은 편지를 받았지만 "송그림이라고 적혀 있긴 한데, 내가 아니라 지수호 씨한테 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우지우는 지수호가 자신의 편지를 전달하지 않는단 사실을 알고, 지수호에게 편지를 썼던 것.

이후 지수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가족이 쇼윈도 패밀리라는 사실이 맞다며 그로 인해 금전적인 이익도 취했다고 시인했다고 고백했다.여론은 예상대로 싸늘했고 지수호는 근심에 빠졌다. 송그림은 힘들어하는 지수호에게 "네가 어떤 사람이라도 언제나 늘 네 곁에 있을 거야"라고 말하며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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