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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스트시큐리티, 최신 보안 솔루션 두 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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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인텔리전스 제품 '쓰렛인사이드'

하이브리드 데스크톱 가상화 '플래시-V'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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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의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 두 가지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 ‘쓰렛인사이드(Threat Inside)’와 빠르고 안전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VDI) ‘플래시-V(Flash-V)’ 등이다.

쓰렛인사이드는 새롭게 발견된 각종 위협도 정확히 식별·분류하여 실효적인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모기업 이스트소프트의 AI플러스랩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 ‘딥코어(Deep Core)’를 기반으로 자체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통해 수집한 최신 악성코드 정보를 학습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에 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분석·분류 결과를 제공한다.

플래시-V는 기존 VDI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제품 ‘시큐어디스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솔루션이다. 기존 가상화 제품의 한계로 망분리 환경 구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처에 효율적인 업무환경 마련을 지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지난해 모기업인 이스트소프트에서부터 보안 전문 기업으로 분사를 진행한 후, 우리가 가진 강점인 엔드포인트 보안 노하우와 선진 기술을 솔루션화 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해 왔다”며 “보안업계 최고 수준의 인텔리전스 통합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문 보안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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