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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BNK경남銀, 은행권 최초 '농어촌 특화 보장성 보험'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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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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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농어민 맞춤형 방카슈랑스 신상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농어촌 특화 보장성 보험인 'BNK지역사랑보장보험(무배당)'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생명과 제휴 출시한 BNK지역사랑보장보험(무배당)은 팔·손목·발목 등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부위 골절을 '5대 재해골절'로 선별, 일반 골절 대비 2배의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집중 보장한다. 여기에 추가로 근육과 인대 파열 등 특정재해손상으로 수술 받을 경우에도 일반재해손상 수술에 비해 보험금을 2배로 보장받을 수 있다.

농어촌 고령자를 위해 기존 헬스케어서비스에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추가한 '시니어 안심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BNK지역사랑보장보험(무배당)은 만 20세부터 65세까지 실속플랜·만족플랜과 5년납·10년납·15년납·20년납·30년납으로 가입형태와 납입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김천도 WM사업부 부장은 "BNK지역사랑보장보험은 보험 가입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거주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장과 특화서비스를 추가한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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