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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포스코건설, '사랑의 저금통' 장학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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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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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에 쓰이는 돼지 저금통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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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으로 기금 3000여만원을 조성해 포항과 인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은 전국의 포스코건설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가 현장에 전달한 돼지 저금통에 임직원들이 틈틈이 잔돈을 모아 기금으로 적립한다.

저금통에 모인 돈과 임직원 사외 강사료, 사내 경매대금 등을 합해 매년 청소년 장학금 등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유용한 곳에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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