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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신청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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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부지 전경./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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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임기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공공기관장, 혁신도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국가 과학기술 기획, 기술예측수준조사,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평가 및 예산조정·배분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문기관이다.

이번 건립하는 신청사는 부지 1만3993㎡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4706㎡의 규모로 2019년 12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33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만9000㎡에 총 1조623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3월 현재 11개 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번 착공하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이전하면, 충북 혁신도시내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혁신도시 이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학교, 교통, 의료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며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고, 혁신도시와 주변지역이 균형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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