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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상도스타리움', 잔여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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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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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상도스타리움’이 잔여 조합원을 모집한다.

상도스타리움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2번, 3번 출구 인근 66,855㎡(약 2만여평)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44㎡ 285가구(임대), 59㎡ 775가구, 73㎡ 292가구, 84㎡ 677가구 총 2029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5층, 지상25층~35층 11개동으로 건축되며 단지 지하에는 할인마트가 들어선다. 지하철역에서 이어지는 곳에 150여개 상점으로 구성된 상가가 있고, 남쪽에는 숲과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도 스타리움’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단지 규모가 크고 경전철 노선이 추가되는 등 변경사항이 많아 지난 2년 동안 여러 차례 지구단위계획(안) 자문심의를 거쳤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서울시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돼 다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일정은 건축심의, 조합설립인가, 사업계획승인 및 착공 순서로 진행되며 앞으로 1년여의 기간에 추가적인 인허가를 얻어 착공하면 2022년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소형주택(주거전용 85㎡이하) 1채만 보유하고 있는 세대주 자격을 갖춘 이로,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조합원 모집 물량 가운데 97% 이상 가입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부지 현장인 7호선 장승배기역에 주택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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