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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본격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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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7900만원~1억7790만원대, 임대료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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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 전경/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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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화건설이 건설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1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민간택지 1호 뉴스테이다.

이 단지는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한 기업형 임대 아파트라 입주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용 면적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원~1억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로 저렴하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맘&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이러한 시설들은 보육·교육 특화 서비스와 연계돼 운영된다. 우선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학습놀이존에는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존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학습체육시설에는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운영,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봉담IC와는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AK백화점, 롯데몰·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주변에 있다.

한화건설은 현재 장기간의 임대관리를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기존 계약고객의 입주지정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90일간이며, 신규 관심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와 선호 주택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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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시설/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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