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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동네방네]서울 강서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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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강서구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문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316개 단지이며, 전문 관리 인력이 대단지에 비해 부족한 150세대 이하 소규모 단지를 우선 자문할 계획이다.

구는 자문 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회계사, 주택관리사, 커뮤니티 전문가 등 분야별 해당 전문가 18명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자문 분야는 △도장, 전기, 가스, 승강기 등 공사 분야 △방역위생, 회계세무, 법률 등 용역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등 3개다.

특히, 주택관리사가 없는 소규모 단지는 관리비 징수 및 사용 방법, 공사업체 선정 및 계약 방법, 장기수선 충당금 적립 등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자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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