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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市 지원 장애인 주말 일시보호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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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장애인 주말 주간 일시보호소'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시보호소는 보호자의 경조사, 직장 등으로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만 7세 이상의 부산지역 거주 장애인으로,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자택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일시보호소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지역 장애인 주말 주간 일시보호소는 서구장애인복지관,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남구), 대성한울타리(기장군) 등 4개소가 있다.

이용 시간은 토.일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1일 최대 1만1000원 이내다.

안전한 돌봄뿐만 아니라 기관별로 여가.문화.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용 희망일로부터 3일 전까지 희망 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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