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LH '스마트홈 실증사업' 업무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LG.KT 등과 협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자부품연구원(KETI) 광주본부에서 'IoT가전 및 스마트 홈(시티)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서울주택도시공사,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련 산업계,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상호간의 협력 활성화를 통해 'IoT가전 및 스마트 홈(시티) 분야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관련 시장의 조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관련 분야의 신서비스 모델 개발과 이를 위한 빅데이터 업무협력 및 플랫폼 연계 기술개발에 협력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는 산업부에서 'IoT 가전 발전전략'을 발표 하였고, 협약체결 당사자간 성과창출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민간과 공공 및 산.학.연간 협업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의 하나로 초연결사회를 위한 IoT가전 분야를 선정했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연계 IoT가전 기술을 개발하고 가전, 건설, 통신, 자동차, 의료 등의 분야가 융합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홈 모델 구축 및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과 더불어 스마트 홈.시티 확산 및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김병덕 기자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