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혼자 살던 80대 노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A(83·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사회복지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었다.
현장을 살펴본 경찰은 시신 상태로 미뤄 A씨가 약 열흘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강력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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