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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영주 "청년일자리대책 후속조치 역할 다해달라"…고용센터소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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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국지엠 군산공장 대책 회의하는 김영주 장관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전국 159명의 고용센터소장이 참석하는 '전국 고용센터소장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15일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청년일자리 대책의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청년대책 후속조치,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등 주요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본부와 고용센터의 협력을 주문했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기여한 직원을 표창하며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장관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촉진수당,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청년 3대정책과 일자리 안정자금 확산 등 국정 최우선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고용센터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취업자수가 감소한 것과 관련해 고용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취업지원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용센터소장을 '현장의 지휘관'이라면서 열정과 노력에 대한 보상은 강화하고 잘못된 관행, 불필요한 업무는 획기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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