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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0시 23분 23초 충북 단양 동남쪽 5㎞ 지역에서 규모 2.0짜리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98도, 동경 128.42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6㎞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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