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김도진 기업은행장 '현장경영' 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업장 건의사항 직접 청취

‘현장속으로 2018’ 시작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취임 초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했던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영업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IBK기업은행은 김 행장이 영업현장을 방문해 영업전략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현장속으로 2018’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행장은 올 한 해 전국의 모든 지역본부를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인천지역본부를, 이날은 남부지역본부를 찾아 해당 지역본부 소속 영업점장들과 조찬간담회를 열어 영업전략을 공유했다. 지점 12곳도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행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는 ‘동반자금융’ 정착의 해로 삼아 은행과 고객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동반자금융 성공사례를 만들자”며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이익구조 개선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대손충당금 규모를 넘어서는 ‘골든크로스’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