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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진주소식] 국가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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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제공]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월남전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월남전 참전유공자 1천200여 명에게 매월 지급하는 명예수당을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이 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고 이달부터 월 3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설한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은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상군경, 순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 수훈자, 순직공무원 등 1천800여 명이다.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3천800여 명이다.

진주시, 산림 695㏊에 건강한 숲 조성

연합뉴스

진주시, 숲 가꾸기 사업[진주시 제공]



(진주=연합뉴스) 진주시는 10억8천600만원으로 지역 산림 695㏊를 건강하게 가꾸는 숲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지역 전체 산림 4만1천667ha는 침엽수 1만7천916ha, 활엽수 5천ha, 두 종류 이상 수종으로 이루어진 혼효림 1만8천333ha, 기타 418ha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부 수종을 벌목하는 등 밀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이 사업으로 양질의 목재 생산뿐 아니라 산림생태 개선,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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