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라스’ 임효준, 효준맘 곽윤기에 “멋진 형인 줄 알았는데 깼다” 돌직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라스’ 이상화, 임효준, 곽윤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임효준이 효준맘 곽윤기에 대해 돌직구를 던졌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임효준은 “스트레스 받는다. 윤기 형이 SNS에 제 사진을 엄청 올린다”라며 폭로했다.

이를 들은 이상화는 “나에서 효준이로 바뀌었나?”라고 물었고, 곽윤기는 “지금 더 잘나가는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효준은 팬드이 자신을 잘 챙겨주는 곽윤기에게 ‘효준맘’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선발전 1등한 임효준은 “선발전 제가 1등 했다. 기술이 다가 아니라 운이 필요하다”면서 “윤기 형이 승부욕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윤기 형이) 철이 없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데 되게 잘 어울리고, 장난을 많이 친다. 형이랑 올해 처음 친해졌는데, 친해지기 전 멋있는 형으로 알았다. 그런데 대표팀 들어오고 깨더라. 까불까불”이라며 친한 형이자 선배인 곽윤기에 대해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듣던 곽윤기는 “선후배의 벽을 허물고 싶었다. 소통이 잘돼야 팀워크가 좋아지니까. 제가 막내 때 승훈이 형이 잘 해주셨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