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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갤럭시S9 공개] '주인공은 나야 나!' 갤럭시S 최신형 26일 새벽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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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8' 개막 하루 전인 25일 오후 6시(한국시각 오전 2시) '갤럭시S9' 언팩(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갤럭시S9'의 핵심은 한층 강화된 카메라 성능이다. /'갤럭시S9' 티저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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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삼성 혁신 무엇일까? 스마트폰 업계 시선 집중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가 곧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 개막 하루 전인 25일 오후 6시(한국시각 오전 2시) '갤럭시S9' 언팩(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2년 만에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MWC 2018'에서 여는 언팩 행사는 현지에서 가장 핫한 이슈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갤럭시S8 개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난해 바르셀로나 대신 뉴욕과 런던에서 언팩 행사를 개최했다.

갤럭시S9 공개 행사를 앞두고 갤럭시S9의 주요 기능을 소개한 동영상이 유출됐다. 이 영상에는 3차원 안면인식과 홍채·지문인식이 가능한 '생채인식' 기능과 듀얼카메라 등 갤럭시S9 시리즈의 주요 기능이 대부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S9'은 눈에 띄는 혁신보다 기존 기능이 더욱 강화된 형태의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카메라 성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9'의 카메라 기능을 강조했다. 완전 베일을 벗기 전까지 확신할 수 없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S9'을 소개하면서 한층 진화한 카메라와 함께 이와 관련된 신기능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티저 광고에서 '갤럭시S9'의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을 예고했다. 언팩 초청장에는 '카메라. 재창조(The Camera. Reimagined)'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갤럭시S9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 실시간 영상 중계로 볼 수 있으며, 트위터로도 생중계된다. 삼성전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갤럭시S9'을 AR(증강현실) 기술로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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