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24일 오전 서울 대치동 인근 집 근처에서 가족들과 산책을 하던 중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골절상을 입었다. 손가락 골절로 인해 깁스를 했고 얼굴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긴급 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황 회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로 참석하려던 MWC 출장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5일 예정된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낙상으로 당분간 해외출장 및 대외활동을 하기 어렵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손가락 부상 등으로 대외 활동은 어렵지만, 월요일 출근은 정상적으로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