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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文대통령 "만찬하고 오니 김태윤 낭보…깜짝메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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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와신상담 결과, 포기하지 않아 고맙다"

머니투데이

대한민국 김태윤이 23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시상식에서 시상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김태윤은 1분08초22를 기록,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8.2.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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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태윤 선수에 대해 "인내와 뚝심의 결실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방카 보좌관과의 만찬을 마치고 오니, 김태윤 선수의 낭보가 기다리고 있군요. 그야말로 역주였다"고 썼다.

특히 "'깜짝메달'이란 있을 수 없다"며 "4년전 소치에서부터 와신상담의 결과"라고 격려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시간을 기다려줘서 고맙다. 장하다"라고 말했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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