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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브라소닛 빅밴드' 정기 브랜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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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국내 재즈계에 기대를 모으며 빅밴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브라소닛 빅밴드'의 브랜드 콘서트 'The Moment of Brassonit Bigband Concert 2018'가 새롭게 단장해 3월 5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그 첫 공연을 연다.
국제뉴스

[사진='브라소닛 빅밴드' 정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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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라소닛 빅밴드' 정기 콘서트]

'브라소닛 빅밴드'는 전직 베이스 연주자이자 현재는 공연기획사 '브라소닛'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천인우가 설립한 단체로 2015년 창단 후 직접 디렉터와 지휘를 맡으며 꾸준히 애정을 쏟고 있는 재즈 빅밴드이다.

대표 천인우는 밀도 높고 파워풀한 빅밴드 사운드를 위해 신현필, 송현진, 최재문을 비롯하여 서영도, 한웅원, 이명건 등 뛰어난 기량으로 정상의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를 섭외 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연주 일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포지션 별로 서브 멤버를 두고 연습료 지급과 쾌적한 연습 장소를 제공하는 등 사설 단체로서 하기 힘든 노력을 기울이며 빅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브라소닛 빅밴드는' 빅밴드 사운드가 주축이 되는 정기 콘서트를 통해 뛰어난 빅밴드 음악을 들려 주고 있으며 지난 해 개최된 정기 콘서트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그 가치와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브라소닛 빅밴드'는 2018년을 맞이해 정기 콘서트를 관객 중심으로 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완성도 있는 무대와 관객 몰입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한 것.

3개월 분기별로 각 공연 마다 의미를 담아 컨셉에 맞는 협연자를 섭외했다. 주목 받는 젊은 보컬리스트 Crissie, 국내 1세대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 블루노트 도쿄 빅밴드의 디렉터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럼펫 연주자인 Eric Miyashiro등 빅밴드의 풍성한 사운드와 시너지를 낼 각계의 연주자를 섭외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8 정기 공연의 문을 열 3월 콘서트에서는 스윙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 뿐만 아니라 기존의 스탠더드 곡들을 '브라소닛 빅밴드' 만의 색깔로 편곡해 맛을 살린 펑키(Funky)하고 신나는 곡들까지 준비했다. 또한, '크리스탈 레인'의 보컬이자 현재는 자신만의 노래로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Crissie 와 함께 My favorite things, Another day of sun 을 연주하며 Crissie가 현재 활동중인 크리시앤 필더원의 노래인 "별"을 브라소닛 빅밴드만의 색깔로 해석해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월요병을 날려줄 다채롭고 풍성한 재즈의 향연'The Moment of Brassonit Bigband Concert 2018'공연은 3, 6, 9, 12월 첫째 주 월요일 저녁7시30분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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