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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레드 스패로' 감독 '헝거게임' 후 제니퍼 로렌스와 작업 이유 "외모·눈빛 러시아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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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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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레드 스패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배우 제니퍼 로렌스를 캐스팅한 이유를 털어놨다.

22일 저녁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레드 스패로' 프레스 컨퍼런스에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참석했다.

프란시르 로렌스 감독은 원작 소설을 읽자마자 제니퍼 로렌스를 떠올렸다고. 제니퍼 로렌스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헝거게임' 이후 '레드 스패로'를 통해 다시 작업하게 됐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제니퍼 로렌스와 3편 이상을 같이 했다. 같은 캐릭터 아닌 새로운 캐릭터로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눈빛이나 얼굴도 러시아인의 느낌이 났기 때문에 역할에 맡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레드 스패로'는 부상으로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 발레리나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스파이가 돼달라는 제안을 받고 스파이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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