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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장동건, '복수의 화신' 황홀한 파격 기대감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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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장동건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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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외모와 젠틀한 이미지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동건이 '복수의 화신'이라는 황홀한 파격을 선택해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던 그가 '7년의 밤' 스틸만으로도 소름 돋게 만드는 분위기를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전의 이미지를 단박에 뒤집는 역할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장동건은 '7년의 밤'에서 관객이 쉽게 예상치 못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우발적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에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서 장동건은 딸을 잃고 복수를 꿈꾸는 '오영제'로 분했다.

포스터를 통해 어스름한 숲 속에서 분노를 참는 듯 핏대가 선 채로 굳은 표정을 지으며 어딘가 응시하는 오영제 모습을 선보이며 "내가 끝내야 끝나는 거야"라는 카피로 복수에 대한 집요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굵은 웨이브 펌을 한 에어스타일, 무표정하면서도 내면에 폭력성을 감춘 장동건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을 움찔하게 만들만큼 끝을 알 수 없는 극악함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장동건의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하게 만드는 '7년의 밤'은 세령호에서 벌어진 우발적 살인사건,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걸 잃게 된 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영제가 온몸으로 겪어내는 7년을 그렸다. 세대에 걸친 트라우마를 긴장감 넘치게 묘사한 베스트셀러 작가 정유정 원작이다.

'가장 영화화가 기대되는 소설'로 꼽힌 '7년의 밤'은 장동건의 강렬한 비주얼과 폭발적 연기를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3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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