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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로존·독일 2월 합성 PMI, 전달보다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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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새똥의 위기 앞에 조마조마한 유로화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유로존 최대 경제강국인 독일의 2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전달 PMI 확정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IHS마르킷은 21일(현지시간) 유로존의 2월 합성 PMI 예비치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 58.5를 하회한 57.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 PMI 확정치 58.8에도 미치지 못하는 내용이다.

PMI는 '50' 선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그 밑으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유로존의 2월 제조업 PMI 예비치 역시 58.5로 시장 전망치 59.3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1월 PMI 확정치 59.6에도 미치지 못하는 내용이다.유로존의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6.7로 시장 전망치 57.6는 물론 전달 확정치 58.10을 모두 하회했다.

IHS마르킷은 또 독일의 2월 합성 PMI 예비치는 57.4를 기록해 1월 확정치 59.0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2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60.3으로 집계됐다. 이는 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60.6을 밑도는 결과다. 전달 확정치인 61.1에도 미치지 못했다.독일의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5.3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7.0과 1월 확정치 57.3을 모두 하회한 내용이다.

sangj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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