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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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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기관 통해 5개 사업 시행...시민 삶의 질 향상, 고용확대 통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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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원인원 1200명, 예산 17억8200만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 대가를 전자바우처로 지불하는 등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 부담금을 통해 사회서비스 시장화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32개 기관을 통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5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용 확대를 통한 성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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