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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식약처, 개학에 맞춰 학교급식 환경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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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중,고 개학초기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교,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2015~217년 식중독 발생 학교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학교 및 업체 ▲학교에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전국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이다.
식약처는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쿠키뉴스 송병기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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