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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구 앞산에 불… “진화까지 다소 시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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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25대 투입 진화 작업 중, 일부 시민 재난문자 받지 못해 불만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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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40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남부도서관 인근 앞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진화 작업 중인 대구소방본부는 '소방차 25대 및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했다'며 '완전 진화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이날 오후 2시 19분께 등산객들의 신속한 하산과 인근 주택가의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긴급재난문자를 받지 못했고, 남구 주민들 또한 산불 발생 후 30여분이 지나서야 문자를 받았다며 불만을 표했다.

대구=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쿠키뉴스 김희정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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