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외국산 금속들에 수입 할당량 또는 관세를 부과할 것을 촉구, 미국의 관세 폭탄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FAZ는 이날 EU 집행위원회가 미국 농산품들뿐만 아니라 위스키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에 보복 관셰 부과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가리티스 시타스 집행위 대변인은 보복 대상 목록에 대한 논평 요구를 거부하면서도 "EU 산업을 방어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수입 규제 조치로 EU 수출이 영향을 받는다면 EU는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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